작품설명
현대춤의 극적 상황을 자유자재 연출하는 안무가 장은정.
“그냥 춤꾼이 아니라 창작 속에 메시지가 담겨있는 바른 춤작가다.”라고 평가되는 안무가 장은정. 매 작품마다 뚜렷한 주제의식과 창조적인 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그녀의 2013년 새로운 신작 <하나 one>가 오는 7월 5 ~ 7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작품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2012년 선보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의 새로운 무대와 신작 <하나 one>을 선보이는데 이는 응축된 힘과 순발력으로 현대춤의 극적상황을 자유자재 연출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안무가 장은정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한 성과가 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故 김기인 선생의 1984년 作 <하나>의 2013년형 New 버전의 탄생!
안무가 장은정만의 지적이고 대담한 컬러로 같은 재료, 다른 맛을 선보인다.
2009년 작품 <육식주의자들>을 통해 인간관계조차 물질화되어 버린 현대 사회을 냉소적인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표현하였고, 2012년에는 작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를 통해 지루한 일상의 위대함과 그 일상의 한 귀퉁이를 보듬어주는 작은 위로를 선보였던 안무가 장은정 2013년 이번 신작 <하나 one> 을 통해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하여 하나로 끝난다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는 고(故) 김기인 선생님의 1984년 作 <하나>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초연 당시 여성무용수 4명 (안애순, 주안나, 반주은, 황미숙)의 에로틱하고 조화로운 몸짓으로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2013년 장은정의 <하나>로 새롭게 태어날 작품은 그동안 그녀의 작품 “레드-우먼 인 블랙”, “레드-몽”, “레드-백열”의 일련 선상에 있다. 섬세한 여성적 움직임으로 여성의 존재성을 드러내고 생생한 창조와 생명력을 동반한 동시대의 현대무용이 무엇인가를 진정한 정공법으로 보여주는 안무가 장은정만의 컬러로 여성과 몸 그리고 존재의 본질, 나아가 우주적 합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게 될 것이다.
이번 2013년 <하나one>의 음악작업에 함께한 작곡가 최우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며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인 Ensemble TIMF를 이끌고 있는 현대음악가로 이윤택 연출의 연극‘오구’,‘문제적 인간, 연산’,‘억척어멈과 그 자식들’등의 음악뿐만 아니라 최근 초연된 서울시 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연서’를 작곡하기도 한 그는 대중에게 가깝고도 편안한 음악을 지향해온 국내 극음악계의 대표주자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등지에서 작곡 및 작곡이론을 공부했으며 가우데아무스 작곡콩쿠르, 맨체스트 세계음악제에 입선했으며 동아콩쿠르 1위,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그냥 춤꾼이 아니라 창작 속에 메시지가 담겨있는 바른 춤작가다.”라고 평가되는 안무가 장은정. 매 작품마다 뚜렷한 주제의식과 창조적인 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그녀의 2013년 새로운 신작 <하나 one>가 오는 7월 5 ~ 7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작품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2012년 선보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의 새로운 무대와 신작 <하나 one>을 선보이는데 이는 응축된 힘과 순발력으로 현대춤의 극적상황을 자유자재 연출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안무가 장은정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한 성과가 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故 김기인 선생의 1984년 作 <하나>의 2013년형 New 버전의 탄생!
안무가 장은정만의 지적이고 대담한 컬러로 같은 재료, 다른 맛을 선보인다.
2009년 작품 <육식주의자들>을 통해 인간관계조차 물질화되어 버린 현대 사회을 냉소적인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표현하였고, 2012년에는 작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를 통해 지루한 일상의 위대함과 그 일상의 한 귀퉁이를 보듬어주는 작은 위로를 선보였던 안무가 장은정 2013년 이번 신작 <하나 one> 을 통해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하여 하나로 끝난다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는 고(故) 김기인 선생님의 1984년 作 <하나>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초연 당시 여성무용수 4명 (안애순, 주안나, 반주은, 황미숙)의 에로틱하고 조화로운 몸짓으로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2013년 장은정의 <하나>로 새롭게 태어날 작품은 그동안 그녀의 작품 “레드-우먼 인 블랙”, “레드-몽”, “레드-백열”의 일련 선상에 있다. 섬세한 여성적 움직임으로 여성의 존재성을 드러내고 생생한 창조와 생명력을 동반한 동시대의 현대무용이 무엇인가를 진정한 정공법으로 보여주는 안무가 장은정만의 컬러로 여성과 몸 그리고 존재의 본질, 나아가 우주적 합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게 될 것이다.
이번 2013년 <하나one>의 음악작업에 함께한 작곡가 최우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며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인 Ensemble TIMF를 이끌고 있는 현대음악가로 이윤택 연출의 연극‘오구’,‘문제적 인간, 연산’,‘억척어멈과 그 자식들’등의 음악뿐만 아니라 최근 초연된 서울시 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연서’를 작곡하기도 한 그는 대중에게 가깝고도 편안한 음악을 지향해온 국내 극음악계의 대표주자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등지에서 작곡 및 작곡이론을 공부했으며 가우데아무스 작곡콩쿠르, 맨체스트 세계음악제에 입선했으며 동아콩쿠르 1위,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