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서 개최하는 인디지원프로젝트 11번째 주인공으로 밴드 페인터스가 선정되어 오는 7우러 26일,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에서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페인터스는 2012년까지 각자 다른 소속으로 활동하던 보컬 박래원, 기타 김영우, 베이스 최정민, 드럼 원섭이 2013년 초 결성한 남성 4인조 밴드로서 그동안의 음악활동을 통해 재즈에서 하드코어에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미니멀한 사운드부터 폭발적이니 표현까지 한계 없이 두루 표현하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활동을 시작한지 2달여 만에'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에 출연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7월, 가진 곡들 중 4곡을 추려 녹음한 첫 EP [First Painting] 발매와 함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첫 공연명은 발매될 음반이름과 같은"First Painting"으로 처음이라는 것이 가지는 순수한 폭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반에 수록될 4곡 외에도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페인터스의 다양한 색깔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에는 페인터스의 첫 단독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밴드 '차가운 체리'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페인터스는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 탄탄하고 강한 리듬섹션, 중독성 있는 리프와 사운드메이킹 등의 장점을 무기로 이번 단독공연 무대를 통해 즐거움은 같이 기뻐하고, 슬픔은 눈물로 대화할 수 있는 매순간의 감정들과 꿈을 그려나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