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만화적인 무대와 경쾌한 의상 !
관객 모두를 매료시키는 재기 발랄한 춤 !
극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캐릭터 연기 !
뛰어난 음악, 풍요로운 춤, 인형을 소재로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
1. 명품 발레단이 만드는 < 재미있는 발레극 시리즈 >
2002년부터 발레대중화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발레” 시리즈 공연을 제작하며 가족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온 “서울발레시어터(S.B.T.)”가 명품 가족공연 브랜드인 “파란호두”와 공동 제작하여 예술의전당 첫 선을 보이는 07년 신작 [카툰 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 2004년 무용예술상 작품상>, <백조의호수>, <호두까기인형>등 고전 명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가족 발레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서울발레시어터가 그 독보적인 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카툰 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를 선보인다.
2. 세계적인 명작 발레극, [ 코펠리아 ]
비극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 [지젤]에 필적할 만한 희극 발레 최고의 명작 [코펠리아]. 뛰어난 음악, 풍요로운 춤, 인형을 소재로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19세기의 시대상이 엿보이는 희극 발레라는 특징을 안고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인기 레퍼터리로 공연되는 작품이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으로 Opera 쟝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발레 레파토리로 성장, 영국 로얄 발레단, 러시아 발레단의 주요 레파토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3. 유쾌한 상상력을 만난 가족 발레
유쾌한 발레 [카툰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는 코믹한 설정과 경쾌한 움직임으로 보는 내내 가족 관객들에게 미소를 자아낼 것이다. 자신이 만든 인형 코펠리아를 살아있는 인간으로 만들려는 집념 가득한 엉뚱하고도 괴상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코펠리우스 박사의 바보스럽게 우스꽝스런 캐릭터와, 우아함과는 거리가 먼 코펠리아의 뒤뚱거리는 움직임이 관람 포인트. 캐릭터가 살아있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몸짓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아동과 가족 관객에게 발레에 대한 친근하고 유쾌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4. 만화적 형식을 도입한 기발한 무대와 의상
매 공연마다 전통적인 발레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로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발레시어터. 천재적 안무가 제임스 전은 금번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에서도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기존 발레의 이미지 대신 카툰(만화)의 형식을 도입한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무대와 의상을 통해 마치 판타스틱한 애니매이션을 보는 듯한 비주얼적인 효과로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다.
줄거리
엉뚱하고 기괴한 코펠리우스 박사의 태엽 인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 !
제1막 유리구슬의 눈을 한 소녀 코펠리아
마을의 광장에서 보이는 이상한 과학자 코펠리우스 박사의 집 발코니에는 유리구슬의 눈을 한 예쁜 소녀가 앉아있다.
모두들 그녀를 보고 반가워 말을 건내어 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새침한 그녀는 한마디 대꾸를 하지 않고…
스와닐다의 약혼자 프란츠는 코펠리아를 보고 첫눈에 고백해 코펠리아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제2막 초대받지 않은 손님
코펠리아의 정체를 수상히 여겨 몰래 들어간 코펠리우스의 연구실에서 스와닐다와 친구들은 코펠리아가 태엽인형이었음을 발견하고, 뒤이어 코펠리아를 만나기 위해 연구실로 찾아온 프란츠는 괴짜 과학자 코펠리우스와 맞딱드려 영혼을 빼앗길 위기를 맞지만 용감한 스와닐다의 기지로 고비를 넘기고 둘은 박사의 연구실에서 달아난다.
제3막 마을의 결혼식 - 축제!
모든 위기를 넘긴 스와닐다와 프란츠. 진실한 사랑은 스와닐다 뿐이었다고 용서를 구하는 프란츠와 그를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용감한 사랑의 히로인 스와닐다. 코펠리우스가 달려와 망가진 인형을 책임지라며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시장의 중재로 등장인물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으며 축제와 함께 피날레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