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클라우디오 아바도, 리카르도 무티…
마에스트로가 가장 사랑하는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 이 시대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 랑랑
그 역사적 만남!!

오페라 종가(宗家)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자존심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ORCHESTRA FILARMONICA DELLA SCALA)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8년 오페라의 명문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소속 교향악단으로 창단 되었으며, 1982년 1월 25일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에 의해 솔로 교향악단으로 데뷔했다. 세계 오페라 초연 무대로 유명한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를 연주하며 매 시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오페라 시즌이 끝나면 세계 투어와 녹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생하고 거침없는 현악기군의 맑은 소리와 부드러운 음향은 라 스칼라 필만이 가진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토스카니니, 푸르트뱅글러, 카라얀, 번스타인, 줄리니, 클라이버 등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이 이 오케스트라와 지휘해 보는 것이 소원이라 할 만큼 거장들, 특히 지휘자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오케스트라이다.
2006년 리카르도 무티 사임 이후 라 스칼라 필은 정명훈, 다니엘 가티, 리카르도 샤이, 다니엘 바렌보임과 특별한 협력관계를 맺고 2008/2009 시즌을 연주할 계획이며, 정명훈은 라 스칼라의 2008년 아시아 투어, 2009년 북유럽과 독일 투어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