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고의 가수와 밴드가 뭉쳤다 서문탁 & 리틀윙!!
2007년 황금 돼지해에 황금 같은 조화의 콘서트, ‘서문탁 & 리틀윙 조인트 콘서트’가 찾아온다. 최근 6집 앨범을 발매하고 ‘사랑아 가지마’ 등의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문탁, 데뷔 21주년을 맞는 한국 록 음악의 전설 그룹 ‘부활’의 멤버, 채제민, 서재혁, 그리고 헤드윅의 음악감독 이준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리틀윙이 “축제” 라는 이름으로 1월 26일, 27일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한다.
자신과 자신의 음악을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뮤지션 서문탁과 리틀윙. 그래서 인지 매니아적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그들의 조인트 콘서트는 시작부터 오랜 내공이 옅보인다.
국내 여성 락 보컬리스트를 이야기 하면 손가락을 셀 필요 없이 먼저 떠오르게 하는 가수 서문탁은 대중들 사이에서 “서문락(Rock)”이라는 닉네임이 회자되었을 만큼 그녀는 여성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 결코…’ , ‘사미인곡’, ‘사슬’, ‘각인’ 등 우리에게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여성의 락’ 이라는 편견을 달고 데뷔했던 락 보컬리스트 ‘서문탁’, 이번 6집에서 만든 소울, R&B, 발라드한 음악 스타일의 장르와 접목하여 대중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스타일를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것이다.
배우 못지않게 뜨거운 인기를 끌며 매회 공연 후 몰려드는 팬들을 헤치고 나가느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헤드윅의 ‘앵그리인치 밴드’는, 리틀윙을 결성했다. 리틀윙은 음악감독이자 1st기타인 이준을 비롯하여 드럼의 채제민(現 부활 멤버), 베이스의 서재혁(現 부활 멤버) 등 헤드윅 초연 멤버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수년간의 다져진 팀웍으로 최고의 공연을 서문탁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의 이츠학 과 앵그리인치!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 인치 밴드의 백보컬인 ‘이츠학’. 원래는 남자가 해야 하는 역할이지만 극중 부르는 뮤지컬 넘버의 음역대가 남성이 부를 수 없을 만큼 높기 때문에 여자가 연기해야만 하는 재미있는 역할을 소화했던 서문탁.
서문탁은 이츠학으로는 지난 2005~2006시즌에서 너무나도 열정적인 모습과 섹시한 외모, 완벽한 가창력으로 뭇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락커이다.
리틀윙은 뮤지컬 계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국내 밴드 신에서도 최고의 락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후지 락 페스티벌과 더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도 지난 7월 헤드윅 앤 앵그리인치로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락 밴드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락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리틀윙은 이승철, 서태지, 김경호, 이승환, 박효신, 김장훈, 신승훈, 이문세, 이소라, 이정선, 페닉, 유희열, 조PD, 이수영, 박혜경, 쿨, 박기영, 듀크, 이오공감, 박미경, 포지션, 뱅크, 에코, 유영석, J, 윤상, 이정선, 백지영, 최진영, 마야, 이정봉 등 수백 명에 달하는 아티스트의 레코딩과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해 오고 있을 만큼 초 특급 세션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운명의 이끌림 이였을까? 뮤지컬 헤드윅에서 호흡을 맞춘 그들의 완벽한 하나됨을 이번 콘서트에서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의 맛은 우리가 더한다. 객원 가수 및 스페셜 게스트!
이번 공연 [축제]에서는 서문탁과 리틀윙 외에 객원가수 및 스페셜 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리틀윙 공연에서는 이준이 리드보컬로 있지만 많은 가수들의 세션으로 참가 했던 그의 친분에 합당하는 항상 많은 연예인이 노래를 들려 줄 것이다.
이전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씨,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기영씨가 무대에 올라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열정적으로 만들었었다. 이번 공연에도 내노라하는 가수 및 뮤지컬 배우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26일은 헤드윅에서 다드윅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다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헤드윅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최고의 R&B 가수 리사가 나와 리틀윙과 주옥 같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은 오만석과 헤드윅에서 용드윅으로 있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