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영화 속의 클래식
Classic in Movie with Forstmann Quartett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감성계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 겨울 년 2회 시즌으로 나누어 마련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8월 11일(일) 오후 4시 세종 체임버홀에서는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영화 속의 클래식’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속의 클래식 작품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영화 OST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과 러브 어패어 테마곡, 미국이 낳은 천부적인 재능의 지휘자 겸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의 대표적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뮤지컬 넘버 마리아, 투나잇, 아메리카, 다양한 생동감은 물론 음악사적으로 불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흐의 골든베르크 협주곡,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과 영화음악 작곡가로 우리에게 익숙한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다수의 작품을 선사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과 영화의 테마곡을 현악사중주, 피아노 오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더불어 연주자의 친근한 해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작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