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나는 빵쇼 제빵왕김탁구

작품의 기획의도
세상에는 세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행복한 빵, 배부른 빵, 재밌는 빵.
그중 행복한 빵은 남을 위한 빵이고, 배부른 빵은 나를 위한 빵이고, 재밌는 빵은 함께 먹는 빵입니다. 제빵체험을 통해 4개의 빵을 만들며,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작 배경
한강을 찾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은 해를 거듭하여 늘어나지만, 즐기고, 느낄수 있는 문화상품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공연장에서 적잖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받은 퍼포먼스공연 “빵쇼, 제빵왕김탁구”의 한강유람선과의 컨버전스 작업은 한강의 강력한 문화상품으로, 관광객 및 국내 가족단위 문화상품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특징
드라마”제빵왕김탁구”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또하나의 이야기, “빵쇼”는 제빵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선착장과 선상을 오가며, 체험과 공연관람, 유람선승선까지 행복한 경험을 드립니다.

줄거리

[드라마”제빵왕김탁구” 캐릭터 들의 주방에서의 코믹 에피소드]
대장은 신입 제빵사 김탁구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가혹하게 훈련시킨다. 이를 옆에서 보는 미순은 그런 탁구가 맘이 가며, 도와주게된다. 미순을 좋아하는 마준은 탁구를 견제하게 되고, 마침 마준을 마음에 두던 양순은 미순과 미묘한 감정이 되고, 탁구는 조금씩 실력이 늘어간다. 대장이 탁구를 혹독하게 훈련시켰던건 탁구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만하지 않고 최고의 빵을 만들게 하기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캐릭터

대장 | 제빵실의 우두머리이며, 미순의 아버지.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코믹하고 따듯한 감성의 아저씨

탁구 | 가장 늦게 제빵실로 들어오지만 타고난 후각과 재능으로 신나는 빵을 만들게 된다.

미순 | 탁구를 좋아하며, 대장의 딸이기도 하다. 소극적인 듯 하지만 아버지를 닮아 한번 맘먹은 일은 해내고야 마는 성격.

마준 | 미순을 좋아하지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오히려 탁구를 시기한다. 성실하고 노력파이나 질투의 화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