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티스트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일상
권순관 소극장 콘서트 'Keep going'
노리플라이가 아닌, 권순관으로서의 홀로서기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 담긴 첫 번째 앨범 [A door]. 이 앨범을 통해 그는 한 사람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누군가와의 만남과 헤어짐,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순간 등을 11개의 트랙으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과 동일선상에 있으면서도 보다 내밀하고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줌으로써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선배 아티스트의 이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Keep going'이라는 이름의 이번 공연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의 영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티스트 권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부에서는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연주하고 노래하는 구성으로, 2부에서는 피아노+베이스+드럼이라는 트리오 형식의 미니멀한 편성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1부의 경우 어쩌면 파격적으로 들릴지도 모를 편곡이 더해져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가 예상됩니다. 이에 더해 6월 공연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조금 더 일상적인 권순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음악만으로도 코 끝 시린 계절과 마음 속 깊이 넣어두었던 기억의 공간으로 데려갈 권순관 소극장 콘서트 'Keep going'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권순관 소극장 콘서트 'Keep going'
노리플라이가 아닌, 권순관으로서의 홀로서기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 담긴 첫 번째 앨범 [A door]. 이 앨범을 통해 그는 한 사람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누군가와의 만남과 헤어짐,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순간 등을 11개의 트랙으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과 동일선상에 있으면서도 보다 내밀하고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줌으로써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선배 아티스트의 이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Keep going'이라는 이름의 이번 공연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의 영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티스트 권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부에서는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연주하고 노래하는 구성으로, 2부에서는 피아노+베이스+드럼이라는 트리오 형식의 미니멀한 편성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1부의 경우 어쩌면 파격적으로 들릴지도 모를 편곡이 더해져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가 예상됩니다. 이에 더해 6월 공연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조금 더 일상적인 권순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음악만으로도 코 끝 시린 계절과 마음 속 깊이 넣어두었던 기억의 공간으로 데려갈 권순관 소극장 콘서트 'Keep going'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