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예술의전당 재즈 페스타’가 올해 2회째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달리, 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와 함께 올해 리모델링한 CJ토월극장 2곳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한국 퓨전 재즈의 전설 ‘빛과 소금’이 처음으로 재결성 무대를 선보인다. 인기 가수 정엽은 웅장한 빅밴드 사운드에 맞춰 멋진 재즈 넘버를 들려주며, JK김동욱은 자신의 재즈 프로젝트 밴드 ‘Zebra’를 이끌고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말로, 웅산도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자신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전제덕, SAZA최우준, 조윤성, 민경인, 서영도 등 현 재즈씬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