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개관 사전제작 프로젝트로, 한국 영국 일본의 세 나라가 참여한 다국적 프로젝트이다. 이 공연은 장소특정형 공연(Site-responsive Performance)으로 고정된 무대와 객석 대신 관객들이 배우와 함께 공간을 이동하며 상호작용하는 작품이다. 이를 위해 (구)광주여고의 전층을 무대로 개조하는 등 무대미술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
연출을 맡은 영국의 트리스탄 샵스(Tristan Sarps)는 장소특정형 공연이라는 장르를 처음 개척한 인물로 피터브룩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가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한 한국과 일본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광주의 5월에 영감을 받아 시작된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를 이야기한다.
제작진 및 출연진 그리고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 onedaymayb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