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옹알스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류 개그팀이다. 국내 유명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개그야, 웃찾사 등에서 활동했던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다문화 가족, 장애우들이 언어의 벽 때문에 통역없이는 공연물을 깊이 있게 감상하기 어렵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옹알스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공연은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진행되는데, 대사없이 옹알이로만 의사소통을 하는 점은 관객들로부터 큰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 비언어적 장치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든다. 현재 옹알스는 꾸준히 국내, 외에서 활동하며 한류 코미디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