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와 재능 있는 전 세계 젊은 음악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창설되었다. 이 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로는 국내 최초로 탄생했던 이 콩쿠르는 그 동안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서울대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 교수), 리비우 프루나우(바이올린,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악장), 공병우(성악, 한국), 마리야 킴(피아노, 우크라이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한국/독일), 스테판 마리안 포프(성악, 루마니아), 게오르기 그로모프(피아노, 러시아), 모리 후미카(바이올린, 일본), 김범진(성악, 한국) 등 유명 연주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입상자들에게 1위 5만 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이 콩쿠르 2위 이상 한국인 입상자에게는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