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교육극단 푸른숲이 선보이는 창작공연 <개미>
<개순이> (2012.2.9~2.12,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개미> (2013.1.23~1.27, 게릴라극장)를 통해, 관계적 존재로서의 인간 본질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던져주었던 교육극단 푸른숲이 새로운 버전의 <개미>를 무대에 올립니다.
2013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게릴라극장 무대에서 선보였던 공연의 후속작이라 할 이번 공연은 <개순이>, <개미>를 통해 그 역량을 보여준 바 있는 이지향 교사(성암여중)가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입니다.
전작 <개순이>가 애견인구 1천만 시대에 ‘애완’이 아닌 ‘반려’의 존재로 ‘격상된’ 동물을 이야기하며, 확장된 차원에서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성찰하는 작품이었다면, <개미>는 한 부부와 그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교육된 관계 맺기 방식의 단면을 그려보고, 진정한 공부(배움, 교육)의 의미를 고민해보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미>가 던져주는 일련의 고민은 결국 인간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보편적 물음으로 이어지며, 삶의 단면에 대한 철학적 반성과 성찰의 길로 우리를 이끌 것입니다.
<개순이> (2012.2.9~2.12,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개미> (2013.1.23~1.27, 게릴라극장)를 통해, 관계적 존재로서의 인간 본질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던져주었던 교육극단 푸른숲이 새로운 버전의 <개미>를 무대에 올립니다.
2013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게릴라극장 무대에서 선보였던 공연의 후속작이라 할 이번 공연은 <개순이>, <개미>를 통해 그 역량을 보여준 바 있는 이지향 교사(성암여중)가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입니다.
전작 <개순이>가 애견인구 1천만 시대에 ‘애완’이 아닌 ‘반려’의 존재로 ‘격상된’ 동물을 이야기하며, 확장된 차원에서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성찰하는 작품이었다면, <개미>는 한 부부와 그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교육된 관계 맺기 방식의 단면을 그려보고, 진정한 공부(배움, 교육)의 의미를 고민해보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미>가 던져주는 일련의 고민은 결국 인간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보편적 물음으로 이어지며, 삶의 단면에 대한 철학적 반성과 성찰의 길로 우리를 이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