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하루하루, 매번, 마지막 무대에 섭니다. 국민가수 이미자가 , 하루 하루 마지막 무대를 펼치는 애틋함으로혼신의 열정을 바칩니다. 전속악단의 화려한 연주와 함께 그 마지막 하루라는 생각으로 세월도 세상도 함께 한 오랜 벗들을 만나서 청춘의 노래, 추억의 노래, 그리고 옛 이야기를 한껏 나누는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하루를 선사합니다. 세월과 함께 그리고 세상과 함께 부른 50년 세월손때 묻은 ,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기러기아빠. 흑산도아가씨, 열아홉순정 등 주옥같은 명곡 20여곡 이 함께하는 동안 객석에서 일렁이는 박수가 여기저기 엇박자로 들려도 너무 정겨운 고향풍경이 한해를 다독이는 세월의 정이 구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