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타악기와 일종의 타악기라 불리는 피아노가 만나면 어떤 소리가 날까?
바르톡 자신과 그의 아내인 '디타' 그리고 사울 굿맨, 헨리 덴케가 타악기 주자로 참여하여 1937년 연주된 바르톡의 곡과, 라벨 자신이 '빈 왈츠의 예찬' 이라 불렀던 발레음악 <라 발스>의 두대의 피아노와 두명의 타악주자를 위한 편곡을 마림비스트 한문경과 김은혜 듀오인 '타악듀오 모아티에' 와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