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3 이은미 콘서트 in 수원]

사람이 좋고, 그립고, 못 만나서 갈증 나고, 만나서 행복해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내 목소리의 울림이 쪼개진 가슴을 붙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은미 맨발의 디바 - 중에서

음악이 좋아서, 음악에 미쳐서 그저 걷다 보니 스무 해가 훌쩍 넘었다던 그녀가 <이은미 2013 콘서트 인 재팬>을 마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맨발로 무대를 활보하며 감성을 울리던 그 모습 그대로 '기억 속으로', '애인 있어요' '녹턴' 등의 주옥 같은 히트곡과 나가수 2에서 주목 받은 이은미 감성의 리메이크 곡을 만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입니다.

기립박수를 할 수 밖에 없던 울림의 "너는 아름답다"를 부르던 감동으로 2013년 11월, 다가올 겨울 곁에서 뜨겁게 안아줄 그녀 이은미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또 한번의 콘서트를 가집니다.
그녀의 목소리로 가슴 벅찬 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