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관객이 직접 가상의 태국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그 수가 제한 된 관객이 직접 관광객이 되어 무대위에 지어진 버스를 타고 태국 북부의 치앙마미와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 앵글 지역을 관광하며 그 곳에서 목이 긴 카렌족과 코끼리 그리고 1달러를 구걸하는 소년 등을 만나게 되는 가상 체험 퍼포먼스 이다.

영상, 연극, 미술, 마임, 춤이 혼합된 ‘종합 예술 퍼포먼스’
종합예술인 박민선과 한국 제 1세대 VJ Youngshin 의 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성운, 염지혜, 김이령, 김인선 등의 예술가와 7명의 배우와의 공동 창작 작품으로써, 연극, 미술, 영상, 마임, 춤 등 장르를 종횡무진하는 정의할 수 없는 퍼포먼스로 형식과 틀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 경계가 없이 그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가들의 협업이 가져오는 새로운 창작의 무대를 선보인다.

줄거리

제한된 수가 특별히 제작된 무대 위의 버스를 타고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와 태국, 미얀마, 라오스3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관광하며 그 곳에서 목이 긴 카렌족과 코끼리 등을 만나게 되며 경험하게 되는 관객 참여 퍼포먼스

캐릭터

태국 현지가이드 | 40대 후반, 얼굴에 기름이 잘잘 흐르는 욕심 많고 능글맞아 보인다.

오영자 | 50대 초반, 무뚝뚝한 성격에 독실한 불교 신자로 처음 하는 해외 여행이라 겁을 먹고 불안해 하지만 티를 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 3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보고 있는 노량진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