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또 다른 <사운드 오브 뮤직>
기본적인 내용은 <사운드 오브 뮤직>이며, 원작을 재구성하여 친밀하고 접하기 쉬운 스토리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을 더한 새로운 공연입니다.
2. 그 동안 어린이 뮤지컬에 없었던, 아역 배우가 함께 합니다.
현재 공연 되어지고 있는 어린이 공연은 물론이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공연된 어린이 대상의 공연에서 정작 어린이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어린이 배우는 거의 없었으나, 본 공연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명의 아역 배우들이 함께 공연함으로써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사실적으로 다가 갈 수 있는 교훈적인 공연이 될 것 입니다.
3. 음악 교육극 <사운드 오브 뮤직> , 1차 공연보다 좀 더 부드러워지다!
1차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가장 무서워한 독일군의 원장수녀 체포 장면을 좀 더 부드럽게 연출,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어린이들이 스토리와 리듬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을 즐기는
방법과 함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줄거리

오프닝 : 사운드 오브 뮤직.
관객이 다 차면 마리아가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노래를 하나 알려준다.
이 공연의 테마곡이다. 아이들이 노래를 다 배우면 공연이 시작된다.
제1장 : 대령의 집. 행복한 아침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나 학교로 가는 준비를 하는 과정을 음악과 무용 등으로 표현한다. (대령의 등장) 독일과의 전쟁이 심해지고 그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없는 사실을 알린다.
제2장 : 수녀원.
(마리아와 원장수녀)
마리아의 부임과 원장 수녀의 당부 등의 대사 중 (대령의 등장)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없고 자신은 독립투쟁을 위해 집을 떠나기에 가정교사 선생님을 요청한다.
어눌하고 실수도 많지만 착한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부탁으로 아이들에게 가기로 결심한다.
대령은 아이들에게 교육시키기 위해 지켜야할 규칙들을 말해주고 전장으로 떠난다.
마리아는 대령이 멋있지만 너무 엄격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제3장 : 대령의 집 아이들과의 만남.
질서 없고 장난만 치는 아이들 앞에 마리아 등장. 엄마를 잃은 후에 처음 오는 어른여자, 아이들이 선생을 원하지 않는다는 노래를 한다. 그러나 마리아의 어눌함과 착함에 아이들은 친근감을 느낀다. 마리아는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4장 : 거리에서 아이들이 독일 아이들의 합창대와 싸움이 붙는다. 무례한 그들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던 중 국가의 중요성과 자신들의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마리아의 충고로 그들은 합창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제5장 :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마리아.
이 장면에서 공연에 온 관객들도 함께한다.
도레미송도 배우고 메인 테마송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따라 부르게 한다.
(악보는 프로그램에 넣거나 아니면 따로 나눠준다)
결국 그들은 음악을 통하여 용기도 얻고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얻는다 .
제6장 : 독일장교의 방문.
노래 연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독일군 들이 쳐들어온다. 그들은 대령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리고는 마리아를 잡아간다. 아이들은 아빠와 마리아를 잃은 슬픔을 노래연습으로 달랜다. 합창대회에서 우승하면 마리아를 풀어줄 것을 조건으로 건다.
제7장 : 합창대회에 나간 아이들.
합창대회에서 아이들은 신명나게 노래를 부른다.
아이들은 최고로 잘했지만 독일장교는 원장 수녀에게 독일아이들에게 우승상을 줄 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양심적인 원장수녀는 아이들이 우승자임을 발표한다.
독일장교가 원장 수녀를 총으로 쏜다. 아이들이 슬퍼할 때 전쟁이 끝나는 발표가 있고 마리아가 돌아온다. 원장 수녀의 죽음을 애도할 때 대령 돌아온다.
마리아에게 청혼하고 모두들 기뻐하며 결혼식을 준비한다. 대령과 마리아의 결혼식이 울리며 공연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