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클로드 볼링 빅밴드 내한공연
Claude Bolling Big Band

크로스오버 뮤직의 살아있는 거장 - 클로드 볼링 (Claude Bolling)
국내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는 거장의 사상 초유의 빅밴드 내한 공연

출연진
Claude BOLLING piano
Pierre Maingourd bass
Vincent Cordelette drums 총19인조 빅밴드
협연자 플룻티스트 오신정,첼리스트 홍성은

크로스오버의 선구자 클로드 볼링이 갖는 최초의 빅밴드 내한 공연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자 겸 피아니스트로 올해 78세가 된 클로드 볼링은 크로스오버 음악의 살아있는 거장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클로드 볼링이 최초로 19인조 빅밴드를 이끌고 한국에 찾아온다. 이미 CF나 라디오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클로드 볼링의 선율을 풍성한 빅밴드의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클래식과 재즈 양쪽에서 지지를 얻는 거장,클로드 볼링
클로드 볼링은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 시킨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졌을 뿐더러, 래그타임, 부기우기, 블루스, 스탠다드 팝 분야의 레코드도 남겼다.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한 음악을 통 '크로스오버 음악' 이라고 하는데
그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은 이 장르의 음악사에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재즈와 클래식을 겹합하는 볼링의 아이디어는 조지 거쉰, 데이브 브루백, 자크 루시에 뿐만 아 니라 모던 재즈 퀄텟, 스윙글 싱어즈 같은 그룹에게까지도 자주 영감을 주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의의는 정통스탠다드 재즈 빅밴드가 내한 하여 그 동안 앨범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클로드 볼링 빅밴드> 공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
풍성한 클래식과 다양한 재즈 선율로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클로드 볼링 빅밴드>의 2007년 공연에 맞추어, 또 다른 클로드 볼링의 즉흥 연주의 세계로 국내 관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올해로 4년째 내한하고 있는 클로드 볼링은 서울 뿐만이 아니라 부산, 통영 국제음악제 등 지방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연주자와도 협연을 할 예정이다.
78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백전노장 피아니스트의 열정적인 연주를 빅밴드와 함께 앨범이 아닌 라이브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렇듯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는 볼링의 내한공연은 어김없이 음악 팬들에게 많은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1 부 Suite For Flute앨범에 있는 곡 및 다양한 빅밴드 재즈 스탠더드 곡들 - Various Big Band Jazz Standards
2 부 다양한 빅밴드 재즈 스탠더드 곡들 - Various Big Band Jazz Stand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