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서서평,
광주최초 사회장으로 장례를 지냈던
독일출신의 간호사.
광주기독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조선을,
광주를 사랑했던 백의의 천사,
그녀의 사랑을 오늘을 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우리보다 광주를 더 사랑한 그녀의 모습 속에서,
사랑과 희생과 나눔의 정신이 어떻게 광주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지 보고,
오늘의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