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에라토 앙상블 STRADIVARIUS & VIRTUOSI
Erato Ensemble Stradivarius & Virtuosi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라토 앙상블이 2013년 10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을 무대로 화려한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슐로모 민츠를 비롯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나카자와 키미코, 김다미, 장유진 등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들 솔로이스트들 각각의 월등한 음악적 역량이 빚어낼 완벽하면서도 화려한 화음으로 비발디의 <네 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청중을 매료시킬 것이다. 특히 이 협주에 있어 참여 솔로이스트들의 월등한 면면 뿐만 아니라 네 대의 세계적인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로 연주된다는 점에서 세계 어디서도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음악무대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엘가, 그리그, 쇤베르그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에라토 앙상블만의 개성과 감성 깊은 무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