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3년 1월, 가을방학의 따스한 음악으로 시작했던 2013년 [아트스테이지 소리]가 벌써 마지막을 분기를 향해 달려가는 시점이 되었다.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작년 총 10회의 성공적인 공연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한달에 한번씩 만날 수 있는 정규 시리즈로 안착하였는데, 분기별 패키지 티켓의 전체 매진과 시리즈의 1/3이상의 공연을 전석매진 시키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해 나갔다.

그리고 조금 대중적이었던 라인업에서 벗어나 신선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기 위하여 관객들과 SNS을 통하여 꾸준한 아티스트 추천을 받고 있으며, 지난 분기부터는 패키지 포스터의 사진을 공모 받아 제작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연을 위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대 연출 부분에서도 돌출무대와 여러 가지 공연 오프닝 구성 등 공연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객들에게 매번 조금씩이라도 다른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당의 많은 스태프들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시도들을 통하여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관객과 출연자 그리고 스태프들까지도 즐겁게 기다릴 수 있는 시리즈가 마법같은 하루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