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0 cm (십센치)'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니까 괜찮아…>
2013년은 10cm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인디출신 밴드로는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일본 활동도 시작하는 등 아주 바쁜 날들을 보내느라 쉴 틈이 없었다.
올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공연을 준비하면서 10cm의 멤버 권정렬과 윤철종은 고민에 빠졌다.
‘우리 자신과 팬들이 정말 그리워하는 것이 뭘까?’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어떻게 만들어야 모두가 행복할까?’
아직도 완벽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결론은
“공연하면서 우리가 가장 즐길 수 있었던 무대,
우리의 팬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무대를 만들어보자.”였다.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펼쳐질 [크리스마니스까 괜찮아…]는
10cm의 이런 바램이 옮겨질 것이다. 팬들은 500석 규모의 아담한 공간에서 10cm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감정을 쏟아낼 수 있을 것이다. 때론 속 깊은 친구와 마주한 듯, 때론 나쁜 옆집 오빠처럼 짓궂은 그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크리스마스니까 괜찮아…” 란 말이 담고 있는 많은 의미들처럼 말이다.
2013년은 10cm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인디출신 밴드로는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일본 활동도 시작하는 등 아주 바쁜 날들을 보내느라 쉴 틈이 없었다.
올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공연을 준비하면서 10cm의 멤버 권정렬과 윤철종은 고민에 빠졌다.
‘우리 자신과 팬들이 정말 그리워하는 것이 뭘까?’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어떻게 만들어야 모두가 행복할까?’
아직도 완벽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결론은
“공연하면서 우리가 가장 즐길 수 있었던 무대,
우리의 팬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무대를 만들어보자.”였다.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펼쳐질 [크리스마니스까 괜찮아…]는
10cm의 이런 바램이 옮겨질 것이다. 팬들은 500석 규모의 아담한 공간에서 10cm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감정을 쏟아낼 수 있을 것이다. 때론 속 깊은 친구와 마주한 듯, 때론 나쁜 옆집 오빠처럼 짓궂은 그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크리스마스니까 괜찮아…” 란 말이 담고 있는 많은 의미들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