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멈아 아범아 고맙다
특별출연 : 이혜리
보석처럼 빛나는 영혼의 목소리로 가슴으로 동감하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담아 향기롭고 아름다운 감동의 시간들을 선사할 것입니다.
5월 7, 8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부모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더욱 특별하게 전해 줄 것입니다.
''부모님의 노래''로 그 시절 추억을 한 때나마 부모님께 돌려드린 자식들의 열의는 진정 감동입니다
엘리지의 “여왕” 평생 노래 외길을 걸어온 이미자- 그의 편안한 노래로 격동의 시대를 숨가쁘게 살아온 우리들- 눈물과 설움을 달랬습니다.
살아 있는 트로트 역사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50년 가까이 그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들은 웃고 울고 때론 인생의 갈림길에서 격정을 달래곤 하였던 수많은 곡들이 탄생했다.
특히 절제된 선율로 격동의 세월, 힘든 삶을 살아온 민초들에게 안식을 찾게 했고, 대중들은 “서민들의 한을 예술로 승화시켜 상처받은 가슴을 어루만지는데 청춘을 바쳤지 않은가”라고 들 한다.
중년의 삶을 적셔주는 추억과 향수- 영원한 ‘동백아가씨’ - 세월은 흐르겠지만 그가 쌓아온 한국가요사의 금자탑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
발표한 곡만 총 2천 69곡 젊어서의 추억과 삶의 편린들을 반세기 가까이 이어주는 이미자의 노래는 삭막한 세상을 적셔주는 청량제가 아닐 수 없다. 중년의 삶을 적셔주는 추억과 향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