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음악이 주는 친근한 즐거움
음악이 주는 친근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영음예술기획의 13번째 청소년 기획시리즈인 “USP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음악회”는 챔버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다양한 음악과 더불어 그림을 통해 미술세계에 입문하는 매력적인 무대를 전한다.
그림과 음악, 그리고 화가의 해설이 함께하는 고품격 이색 음악회
보는 음악 듣는 미술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는 특히 FM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보고, 듣고, 느끼다”를 진행하고, “色을 사랑한 뮤즈”의 저자이기도 한 홍익대 미대 이상효 교수의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가 함께 하여 음악과 미술의 새로운 조화를 맛볼 수 있다. 또한 USP(Ulsan String Players)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를 초청하여 다양한 시대의 화려한 레퍼토리를 전한다. USP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기업 메세나 운동의 하나로써 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울산대와 협약하여 창단된 울산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이다.
아, 그 음악!! 우리들에게 친숙한 현악오케스트라 음악을 새롭게 듣다
로코코풍의 화려함과 가벼운 멋을 느끼게 하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영화음악에 쓰일 목적으로 작곡된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보이체크 킬라르의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라와’, 그리고 스페인의 열정적인 춤을 연상시키는 사라사테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나바라’, 드라마로 더욱 유명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각인되어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클래식 입문에 도움이 되는 곡들과 현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