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마크 베르투미유 트리오 +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French Jazz Night
프랑스 재즈의 낭만과 정열을 만나다

프랑스 재즈의 열정과 낭만을 만날 수 있는 자리
French Jazz Night

프랑스는 우리에게 문화와 예술의 나라로 유럽을 얘기할 때 맨 처음 연상이 될 만큼 유럽을 상징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한 에펠탑, 파리지앤, 노천 카페, 샹송 낭만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프랑스 재즈는 어떨까? 미셀 페트루치아니, 클로드 볼링,리사르 갈리아노 또한 장고 라인하르트, 스테판 그라펠리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을 배출해낸 재즈 강국이기도 하다. 집시 재즈로 대표되는 열정 그리고 경쾌한 스윙감과 낭만적인 선율이 함께 하는 음악들이 쉽사리 연상된다.
11월의 한 가운데서 이런 프랑스 재즈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코디언 연주자 마크 베르루미유 트리오와 최근 프랑스에게 가장 각광받는 재기발랄한 사운드의 주인공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11월 14일 오후8시 마포아트센터의 무대에 오른다. 1부는 마크 베르투미유 트리오가 2부는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연주를 하며 각기 80분씩 인터미션 20분 포함하여 3시간에 걸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하였다. 물론 한번의 입장료도 두 공연을 모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