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울한 덥스텁으로 평단과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제임스 블레이크. BBC Sound of 2011의 준우승이자 2013년 머큐리프라이즈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된 제임스블레이크가 마침내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제임스블레이크는 뛰어난 싱어송라이트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 유수 뮤직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가며 진일보 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 락 페스티벌에서도 그의 실험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공연 이후 2년만의 내한공연이다.

그는 음악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뛰어난 싱어송라이트 실력을 가지고 있다. 우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운드와 완벽하게 잘 짜여져있는 로직처럼 리드미컬한 덥스텝을 추구한다. 천편일률적인 덥스텝 사운드를 지양하고 ＇제임스블레이크표＇ 덥스텝을 추구하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전 세계 평론가와 음악인들에게 극찬 받고 있는 제임스블레이크의 아름답고 극적인 내한공연은 2014년 1월을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