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크루볼 코미디 (screball comedy)
1930년대 후반 미국에서 유행했던 코미디의 하위장르 (sub genre)로서 야구용어에서 변화를 뜻하는 스크루볼(Screwball)이 어원이다.
스크루볼 코미디는 우선 연약한 남자와 자기주장이 강한 거센 여성이 등장하고, 초반에는 남녀주인공이 성적, 사회경제적 차이로 다투다가 결국에는 해피 엔딩으로 해결될 가족이나 애정의 갈등을 우스꽝스럽고 빠른 호흡으로,때로는 상스럽게 묘사하는것이 특징이며 위트 넘치는 재치 있는 대화와 실제로는 있을 법하지 않은 상황도 <스크루볼 코미디>의 요소들이다.
서로 화합하는 내러티브 를 가지고 있으며, 빠른 대사를 통한 전개를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코미디는 대공황기의 관객들에게 순수한 도피처를 제공했다.
뭐 웃기는일 없을까??
치솟는 물가, 불안한 식탁,... 뭐하나 마음 편할 일 없는 요즘 유일한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는 가족,친구,애인...참 고맙다. 이들과 마음 편히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시름, 걱정, 고민, 스트레스,...등이 말끔히 사라지는 것을 경험적이 있다
<웃지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힐 볼수 있는 인물들이 무대에서 한바탕 떠들썩하게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소란스러운 연기를 한다.
웃음이 주는 묘한 매력!!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것이 이공연의 최대 장점이자
특징이다. 물론 감동은 보너스다. 넘 많이 웃으면 탈나는 공연이다.그래서 <웃지마>이다. 올봄 거리에서 쌓인 울분과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우격다짐 개그맨 이정수!! 전격출연 그가 선택한 네 번째 작품
2002년 잊혀져가던 스탠딩 코미디로 하얀코트에 하얀장갑을끼고 우격다짐을 했던 그.....
카툰 뮤지컬 “두근두근” 정세혁 연출과 손을 잡고 스크루볼 코미디 연극 “웃지마”로 또 한 번 우리를 웃길 준비를 하고 있다.
대사의 절묘한 맛을 살려내는 그의 100% 고순도의 코믹연기가 기대 된다.
줄거리
알려줄수가 없다. 왜냐하면 대본을 만들어가는 공연이다.매일매일 새롭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