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알고 보면 더 즐겁다!
아직,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파이프 오르간의 음악감상은 어렵고 딱딱하기만 하다.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오르간 제작자 김영욱이 나선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니터 자료를 통하여 ‘특별한 해설’로 알게 되는 파이프오르간의 이해는 이어질 오르간 독주회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된다.
지루한 클래식은 NO -
어렵고 지루하게 들리는 클래식 선율은 감상하는 내내 하품만 나온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아, 이음악의 제목이 이거였어!” 한 곡 한 곡,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재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르간이스트 김은영의 다양한 시대와 다채로운 클래식 장르를 통하여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세종 대극장을 가득 메우고, 2부 순서에서는 코리아브라스콰이어의 다채로운 금관악기들이 화려하고 멋진 영화음악을 선사하여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행복하고 알찬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