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3년 겨울에도
대학로의 인도앓이는 계속됩니다.

인도로 떠난 두 청춘의 유쾌상쾌 여행기
인디아블로그 - 인도, 사랑을 노래하다

인도여행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 무대 위에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으로 시작된 <인디아 블로그>!
2011년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인도앓이에 빠트린 이 공연의 특별함은 여행기를 풀어놓는 방식에 있습니다.
연극을 보고 있는 관객들이 여행을 함께 다니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정도로, 그 과정이 세세하고 구체적이죠.
더욱 다채로워지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청춘들의 본격 로드 씨어터 <인디아 블로그>를 기대해주세요.

인도, 우리는 감히 그 곳을 청춘의 아지트라 이야기합니다.

여행에서 음악은 내 추억을 기억해 주고 내 기억을 추억하게 합니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빈티지한 감성의 음악들은 두 청춘의 이야기에 적절히 녹아들어
잊고 지냈던, 혹은 바라던 것들을 끄집어냅니다. 관객들은 음악을 통해 인도여행의 감성을 보다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감히 인도를 청춘의 아지트라 이야기합니다.

배우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감성적 음악들과 함께 합니다.

음악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에서 곳곳에 삽입된 음악들은 인도를 좀 더 가깝게,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하나의 장치가 되지요. 특히 배우들이 인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들은 그들이 느낀
인도와 인도에서의 추억들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해 줄 것입니다!

내가 갖고 싶었던 유쾌발랄한 여행의 기억들, 내가 잊고 있었던 달콤쌉싸름한 추억의 조각들
인디아블로그에서는 이 모든 것이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