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향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가 공동 위촉한 독일 작곡가 휠러의 <항해>를 세계 초연으로 선보입니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1827년 창단된 이래 브람스, R. 슈트라우스, 말러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곡을 초연한 독일 최고 오케스트라 중에 하나입니다. 휠러는 클래식 음악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그라베마이어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곡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쇼스타코비치의 스릴 넘치는 작품인 오페라 <코> 모음곡은 한국 초연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