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 마이클 프랜시스가 4년 만에 서울시향 무대에 다시 섭니다. 그가 지휘할 곡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헌정된 스코틀랜드 풍의 멜로디가 가득한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티쉬’>와 가장 뛰어난 관현악 변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입니다. 19세기와 20세기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서울시향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