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우리의 땅을 빼앗으려고 하는 일본의 이유 그 진실은 무엇인가!
지금 이 시간에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그들은 왜치고 있습니다. 과연 독도는 누구의 땅일까요?  역사의 진실은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진실은 숨길 수도 왜곡 할 수도 없습니다. 진실의 역사는 자꾸자꾸 곱씹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해주어야 할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신바람 나는 유쾌,상쾌,통쾌한 뮤지컬! 웃음으로 시작하는  교육극
뮤지컬 마법의 시간속으로는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양국의 재미나는 전투씬과 대결은 스펙타클하며 보는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합니다. 수많은 어린이 뮤직컬과 전 뽀뽀뽀 작가이기도한 곽동근님의 짜임새 있는 극 구성으로 생생한 역사의 진실이 재미있고 신나게 펼쳐 집니다. 아이들 상상력에 날개를 달고 역사의 재미 속으로 고!고!고!

일본이 공연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하는 작품
이제 독도는 우리가 접수한다! 독도는 경찰 아저씨들이 지킨다는 선입견을 버려라!
이 공연을 관람한 모든 어린이들은 독도 수호대의 회원으로 임명한다.  이제 독도는 우리 어린이들이 지킵니다.

명작 뮤지컬의 보증수표! 중원극회 제작 최고의 연출진이 뭉쳤다 !
<인어공주>,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보물섬> 등 완성도 높은 명작뮤지컬로 공연계를
강타하고 있는 중원극회와 최고의 스텝진들이 만나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탄생! 
풍부한 감성과 냉철함이 묻어나는 연출 유재일, 한국 뮤지컬 대상에 빛나는  최무열 음악, 허현주 안무, 전 뽀뽀뽀 작가 곽동근의 극의 탄탄한 구성으로 최고의 스텝이 모인 “창작 역사 가족뮤지컬”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줄거리

울릉도로 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온 초등학생 창준은  문득 독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 아버지께 독도 의 역사를 여쭈어본다. 독도와 울릉도는 신라 시대 이전에는 우산국이라 불리던 섬나라였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어장이 발달되어 왜구의 침략이 잦았었다. 이사부 장군은, 우리 핏줄을 지니고 우산국에 살며 일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던 우산국 사람들을 안타깝게 여겨 우산국에서 왜구를 몰아내었다. 그리고 곧 우산국은 신라와 합병되어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일본 천황으로부터 독도는 신라의 영토로 침범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하지만  독도는 지형이 험하고 기후가 좋지 않아 무인도로 여겨지기에 이르렀다. 조선 시대, 우연히 독도에 표류된 오타니를 독도의 주민들이 돌보아 돌려 보낸 사건이 일어난다. 오타니는 일본으로 돌아가 독도의 맑은 물과 풍부한 해산물에 대해 돗도리현 태수에게 보고하고, 마침 일본 근해의 어획량이 줄어 고민하던 태수는 대마도주와 함께 천황까지도 속인 채 독도를 차지할 계략을 꾸민다. 한편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어부 안용복은 일본 천황에게가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문서를 받아오지만 태수와 도주의 책략으로 조선은 독도를 넘겨주게 될 위기에 빠진다. 조선의 조정에서도 지난 임진왜란 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지고 숙종은 중요한 결단을 내리게 된다.
독도의 역사를 어렴풋이 알게 된 창준은, 학교 숙제를 위해 울릉도에서 독도행 배를 타고 독도에 가서 역사의 현장들을 살피고자 하는데 이때  해상 태풍 경보로 유람선 운항이 취소되고 허전한 마음에 바닷가를 걷던 창준은 우연히 안용복 장군의 뒷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독도 아리랑”은 안용복과 창준의 만남을 통해 역사가  단지 ‘지나간 옛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을 있게 하였음을 보여준다. 역사는 그것을 기억하는 자에 의해서만이 진실일 수 있다.
안용복은 현대의 우리에게 묻는다. 이 땅을 지켜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만약 독도가 일본인에게 넘어갈 경우 그 다음의 그들의 전략이 무엇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