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1년의 마지막 날들도
2012년의 마지막 날들도,
그리고 올해 2013년의 마지막 날들도
체조 경기장은 성시경이 지키게 됐습니다.
달달한 발라드를 보러갔다가
목이 쉬어 돌아오는 공연,
버터왕자를 만나러 갔다가
변태천사에게 반하고 돌아오는 공연,
눈물 찔끔 났다가
십분 후엔 또 미친 듯이 웃고 있게 되는 공연,
‘넌 연말에 꼭 성시경을 보러 가야겠어?’ 여자 친구에게 끌려갔다가
‘뭐, 볼만 하긴 하네’ 내년이면 또 못이기는 척 오게 된다는 공연,
팬이라도 아니라도 이제는 모두가 믿고 보는 성시경의 공연을
올해도 믿고 보러 오십시오.
그 넓은 체조 경기장이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적막으로 젖어드는 순간과
그 넓은 체조 경기장이
함성으로 터져나갈 듯한 열정의 순간,
2013년의 마지막 날들을
잊지 못할 순간들로 채워 드리겠습니다.
2012년의 마지막 날들도,
그리고 올해 2013년의 마지막 날들도
체조 경기장은 성시경이 지키게 됐습니다.
달달한 발라드를 보러갔다가
목이 쉬어 돌아오는 공연,
버터왕자를 만나러 갔다가
변태천사에게 반하고 돌아오는 공연,
눈물 찔끔 났다가
십분 후엔 또 미친 듯이 웃고 있게 되는 공연,
‘넌 연말에 꼭 성시경을 보러 가야겠어?’ 여자 친구에게 끌려갔다가
‘뭐, 볼만 하긴 하네’ 내년이면 또 못이기는 척 오게 된다는 공연,
팬이라도 아니라도 이제는 모두가 믿고 보는 성시경의 공연을
올해도 믿고 보러 오십시오.
그 넓은 체조 경기장이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적막으로 젖어드는 순간과
그 넓은 체조 경기장이
함성으로 터져나갈 듯한 열정의 순간,
2013년의 마지막 날들을
잊지 못할 순간들로 채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