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송년기념-
5,000원으로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기는
로멘틱 코미디 오페라 !

“마법이 깃든 사랑의 묘약”을 함께 마셔요.
그리고 이슬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동화 같은 진실한 사랑의 아름다운 감동을 함께 나눠요!


‘진정한 사랑’ 이란 무엇일까?
‘아름다운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진부한 이야기처럼 들리는
작품 속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동화처럼 아름다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처럼 때 묻지 않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감동 있게 그리고 있는,
‘사랑’이라는 본질을 새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오페라 ! 


작품 소개
『사랑의 묘약』(이탈리아어: L'elisir d'amore) 은 극 중 2막에서 젊은 농부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오페라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막짜리 해피엔딩 오페라다.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의 대본을 바탕으로 2주 만에 작곡했으며 1832년 5월 12일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 되었다.


줄거리

스페인 바스크 지방 시골의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를 짝사랑한다. 자신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네모리노는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서 사랑의 묘약을 구입한다. 하지만 사랑의 묘약은 정체는 싸구려 포도주인 터라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네모리노는 그저 술에 취해 기분이 좋아져 노래를 부른다.
아디나는 마을을 찾은 군인 벨코레의 청혼에 응하지만 막상 결혼 계약서를 앞에 두고는 서명을 미룬다. 둘카마라에게서 새로운 묘약을 살 돈을 구하기 위해 네모리노는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네모리노는 친척에게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부자가 되고 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한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네모리노는 자신이 둘카마라에게서 산 새로운 약이 약효가 듣는 거라고 믿는다. 한편 아디나는 네모리노가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군대에 들어갈 생각까지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감동한다. 벨코레에게서 네모리노의 군 입대 계약서를 찾아온 아디나는 네모리노에게 그것을 내밀고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