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든(Garden)>은 현재의 서울을 살고 있는 가족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남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머니라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도 서울 어디선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아들과 딸들의 이야기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라...
70년대의 <치국평천하>라는 개발시대의 구호 같은 훈계를 2000년대의 아들, 딸은 공허하다고 합니다.
그 지난한 세월 속에서 가족은 탄생하고 자라나며 싸우고 비틀거리고 쓰러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내 털고 일어나리라는 걸 믿고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남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머니라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도 서울 어디선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아들과 딸들의 이야기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라...
70년대의 <치국평천하>라는 개발시대의 구호 같은 훈계를 2000년대의 아들, 딸은 공허하다고 합니다.
그 지난한 세월 속에서 가족은 탄생하고 자라나며 싸우고 비틀거리고 쓰러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내 털고 일어나리라는 걸 믿고 있습니다.
줄거리
서울의 오래된 허름한 갈비집에 한 가족이 모여든다.
지난 15년 동안 매 달 한번씩 이 갈비집에서 가족외식을 하는 동재의 가족이다.
결혼에 실패한 둘째 동식, 아내와 사별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막내 동호,
그리고 어릴 때 천재라는 주변의 기대 속에 커 왔지만 지금은 보잘것없는 영업사원 동재.
아들, 딸들은 오지 않는 어머니를 기다리며 과거를 회상한다.
마음속으로 담고만 있었던 이 갈비집에서의 15년의 역사가 씁쓸한 웃음, 그리고
때론 난장판 속에 펼쳐지고 세 남매는 오늘 어머니가 오지 않는 이유를 짐작한다.
지난 15년 동안 매 달 한번씩 이 갈비집에서 가족외식을 하는 동재의 가족이다.
결혼에 실패한 둘째 동식, 아내와 사별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막내 동호,
그리고 어릴 때 천재라는 주변의 기대 속에 커 왔지만 지금은 보잘것없는 영업사원 동재.
아들, 딸들은 오지 않는 어머니를 기다리며 과거를 회상한다.
마음속으로 담고만 있었던 이 갈비집에서의 15년의 역사가 씁쓸한 웃음, 그리고
때론 난장판 속에 펼쳐지고 세 남매는 오늘 어머니가 오지 않는 이유를 짐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