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HOT ISSUE①
원 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 콘텐츠
<해를 품은 달>은 2011년 국내 출간과 동시에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아시아 전역에 번역되어 출판된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2012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새롭게 각색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42%의 경이적인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으며, 일본 NHK방영 후 한류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2013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방향성을 제시한 뮤지컬까지 <해를 품은 달>은 국내를 비롯한 해외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HOT ISSUE②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2013년 6월 3주간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10월 한국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수상, 12월 일본 동경공연, 2014년 1월 예술의 전당 재연 등 6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인정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적인 정서와 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미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원미솔 작곡가가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극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훤과 연우, 그리고 양명의 엉켜있는 인연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조각보를 통해 무대에 표현하였고, 그들의 아름답고 극적인 사랑은 한편의 움직이는 수묵화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펼쳐진다.
현대와 전통무용의 조합으로 역동적인 군무들이 어우러진 안무를 비롯하여,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색채들로 구성된 무대, 조명, 의상, 영상들은 대한민국 고유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한다.

HOT ISSUE③
김다현,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 린아, 정재은, 서현(소녀시대), 강필석, 조휘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다.

조선시대의 가상의 왕.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이나 오직 세자빈이었던 연우만은 잊지 못하는 일편 단심 순정남 ‘이훤’ 역에 김다현, 전동석, 규현
뮤지컬 ‘라카지’ ‘쌍화별곡’ ‘아가씨와 건달들’ 드라마 ‘무사 백동수’ 예능 ‘불후의 명곡’ 등 공연과 방송을 넘나들며 실력과 흥행성을 인정 받아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해를 품은 달’로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엘리자벳’ ‘노트르담 드 파리’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210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전동석이 초연에 이어 다시 캐스팅 되었다. 또한 가수, MC, 뮤지컬까지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규현이 ‘삼총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이어 그의 첫 번째 창작뮤지컬인 ‘해를 품은 달’에 새로 합류하였다.

허민규의 딸이자 허염의 여동생.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윤대형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연우’ 역에 린아, 정재은, 서현
뮤지컬 ‘머더 발라드’ ‘페임’ ‘늑대의 유혹’ 드라마 ‘대왕의 꿈’등을 통해 이제는 뮤지컬배우, 연기자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린아와 ‘닥터지바고’ ‘몬테크리스토’ 등을 통해 뮤지컬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는 정재은,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모습이 연우 그 자체인 서현이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자. 서자라는 이유로 언제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하지만 가슴 속에 품은 연우만은 그러지 못해 번민에 빠지는 ‘양명’ 역에 강필석, 조휘
‘번지점프를 하다’ ‘닥터지바고’ ‘레드’ 등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강필석과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영웅’ 등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조휘가 더블 캐스팅 되었다.

줄거리

조선의 왕 이훤의 치세.
외척 세력인 윤대형 일파가 득세한 조정에서 눈과 귀가 막힌 훤은 요양을 핑계로 온양 행궁에 다다른다. 그 곳에서 몰래 행궁을 빠져나와 고통 받는 백성들의 삶을 바라보며 괴로워하다 과거의 여인 연우와 꼭 닮은 여인 월을 만나게 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사로잡혀 그녀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한사코 인연 맺기를 거부하는 월을 뒤로 하고 궁으로 돌아오는 훤의 기억은 8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태양의 운명을 타고난 훤과 그의 배다른 형 양명.
양명은 궁 안에 갇혀있어야만 하는 배다른 동생 훤에게 궁 밖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월장을 하고 두 사람은 달의 운명을 타고난 홍문관 대제학의 딸 연우를 우연히 만나 그녀를 마음에 품는다.
남들 몰래 서찰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훤과 연우.
연우는 간택을 통해 세자빈이 되고 양명은 서자로 태어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 한편 훤의 스승이자 연우의 오라비인 허염을 마음에 품었던 훤과 양명의 동생 민화공주 또한 염을 가질 수 없는 운명에 애달파한다.
한편 외척세력의 수장인 윤대형은 사림파의 수장인 홍문관 대제학의 딸인 연우가 세자빈이 되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해 연우를 죽이도록 장씨를 협박한다. 장씨는 연우의 모든 기억을 연우의 몸종 설에게 옮기고, 기억을 잃은 연우를 죽음을 가장해 멀리 숨긴다.
그렇게 죽었다고 믿고 있던 연우와 꼭 닮은 월이 액받이 무녀로서 자신의 곁에 함께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 훤은 연우의 죽음을 파헤치고, 한없이 연우만을 그리워하던 양명 또한 월을 마음에 품게 되는데...

캐릭터

이훤 | 조선시대의 가상의 왕.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이나, 오직 세자빈이었던 연우만은 잊지 못하는 일편 단심 순정남


연우 | 허민규의 딸이자 허염의 여동생.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윤대형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숨어 살던 중 다시금 훤을 만나게 된다.

양명 |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자. 서자라는 이유로 언제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하지만 가슴 속에 품은 연우만은 그러지 못해 번민에 빠진다.

민화 | 염을 원하는 삐뚤어진 열망으로 인해 연우의 죽음에 관여한 민화공주

| 민화공주의 일방적인 사랑을 받는 연우의 오라비

| 연우의 기억을 봉인한 채 살고 있으며, 염을 홀로 사랑하는 연우의 몸종

장씨 | 조선 최고의 무당. 연우를 죽은 것으로 위장해 이후 훤과 연후의 만남에 일조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장씨

윤대형 | 끊임없이 권력을 지향하며 왕권을 위협하는 외척 세력의 수장

부왕 | 문무를 겸비했으나 왕권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인해 뜻을 마음껏 펴지 못하는 조선의 왕으로 훤과 양명, 민화공주의 아버지

| 가장 가까이에서 훤을 모시는 조선 제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