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레이 쿠니의 또 다른 작품 달링(Darling) 국내초연!

유쾌한 남자 레이 쿠니의 달링(Darling)이 1년여에 걸친 준비를 통해 국내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 졌다!
레이 쿠니의 대표작인 달링(Darling)은 1973년 처음 영국에 선보였다. 영국 내 수많은 공연장에서 공연 되었고, 23년이 지난 2006년 지금까지도 DVD가 출시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1998년에는 <달링 : 원제 Not now darling> 책으로도 출판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로맨틱 섹시 코미디 달링(Darling)은 공연 90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도발적인 장면과 바람둥이 주인공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고 있다.
이보다 더 자극적일 수 없다! 달링(Darling)을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발칙한 사랑의 버라이어티!! 달링(Darling)

레이 쿠니 특유의 재치 있는 대화들! 적절한 타이밍에 긴장감을 풀었다 조였다 하는 유머! 그리고 끝없는 반전이 사랑에 안주하였던 우리들의 허를 찌른다.
달링(Darling)은 바람둥이 이사 톰과 순진한 디자이너 제리, 톰의 정부 스트립 걸 비비안, 그녀의 남편 잭, 잭의 정부 디디, 그리고 톰의 부인 수까지 모든 주인공들이 모피코트 하나로 얽히고설키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바람난 부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 속에서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현대 사회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할 것이다.

줄거리

거듭된 반전의 묘미를 즐기자~
잘나가는 최고급 모피샵 사장인 부인 밑에서 오늘도 놀 궁리에 여념이 없는 바람둥이 이사 톰 보들리. 부인이 여행 간 사이, 파리에서 만난 섹시한 스트립 걸 비비안에게 최고급 모피코트를 주고 하룻밤을 같이 지내기로 한다.
그러나 쉬워만 보이던 거래는 비비안의 남편인 조폭 보스 잭 다니엘의 이상한 행동으로 성사되질 않고, 게다가 비비안 역시 모피코트 없이는 모피샵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겠다며 속옷까지 몽땅 벗어버린다. 경악하는 톰과 그 때문에 사건에 말려들게 된 모피디자이너 제리는 스트립 걸에게 옷을 입히기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되고, 이윽고 등장한 잭의 정부 디디마저도 해프닝 끝에 옷을 홀딱 벗고 같이 뛰어다니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녀들의 애인들은 실종된 그녀들을 찾아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고, 게다가 예정보다 일찍 톰의 부인인 수가 돌아와서 비비안의 자취를 하나씩 발견함으로써 남자 둘은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다.
수시로 홀딱 벗고 뛰어다니는 미녀들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남자들의 거짓말!
험악한 조폭과 불같은 성격인 톰의 마누라 수의 추적.
마침내 모든 것이 수에게 들통 나려는 찰나,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캐릭터

비비안 | 귀여운 스트립댄서

톰 보들리 | 바람둥이 이사

제리 마우스 | 순진한 디자이너

잭 다니엘 | 험악한 카지노 사장

올리비아 핫세 | 얌전한 비서

수 보들리 | 모피샵 ‘앙드레’의 실제 사장

슈왈츠제네거 대령 | 고지식하고 꽉 막힌 해군 대령

슈왈츠제네거 대령부인 | 모피를 사랑하는 귀여운 중년부인

디디 라슨 | 잭의 매력적인 어린 비서

찰리 라슨 | 디디의 신비스런 동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