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DAISHI DANCE live set with Lori Fine (from Coldfeet)
GUEST LIVE : apls, 장세용, 허밍어반스테레오
GUEST DJ : LOZIK, espionne
유려한 피아노 음색 중심의 편곡과 가슴을 파고드는 애수어린 멜로디의 동양형 하우스뮤직 DAISHI DANCE의 LIVE set 파티!
Daishi Dance라는 이름에 따라다니는 수 많은 수식어들 - Studio Apartment가 발굴해 낸 첫 번째 아티스트, 발매되자마자 일본 일렉트로닉 챠트 1위를 석권하고 클럽씬을 점령한 DJ, Coldfeet의 Lori Fine등의 화려한 객원 보컬의 채용,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동양형 하우스 DJ ? 은 이미 지난 2월 24일 홍대 클럽 TOOL에서 있었던 DJing으로 확인된 바 있다. 클럽 안을 가득 메우고 그것도 모자라 무대까지 뛰어 올라가 뜨겁게 열광했던 클러버들에게 다이시 댄스의 한 곡 한 곡은 피부에 바로 스며드는 전율이었고 북받쳐 오는 행복과 기쁨의 돌파구였다. 그런 Daishi Dance가 이번에는 그의 화려한 DJing뿐만 아니라 현악 4중주와 건반 2대, 보컬 Lori Fine, 그리고 음이온이 가득한 영상들과 함께 6월 23일 화려한 라이브 셋을 펼칠 예정이다.
Daishi Dance, 애수어린 동양형 하우스를 선보이다
그의 첫 앨범 the P.I.A.N.O set의 컨셉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아노 음색이 주가 되는 하우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특별한 장르를 고집하며 말하지 않고 그의 음악을 애수 피아노 하우스라고 당당히 말하는 Daishi Dance. 음악을 만듦에 있어서 기존에 정해져 있는 하우스 장르를 먼저 생각하게 되면 장르적 고집에 사로잡혀 진정한 자신의 음악을 만들 수 없게 될 거라고 생각한 그는 개념이나 유행은 모두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충실하고 동양의 정서에 몰입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나간다.
"이 음악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감동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음반을 전부 듣고 영화를 본 뒤의 여운과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 Daishi Dance
그의 음악에는 허세와 과장이 없다. 평소에 장난 삼아 이야기하듯 그의 음악에서는 몸에 좋다는 음이온이라도 뿜어져 나올 것만 같다. 하우스라는 서양의 음악 장르를 동양의 정서에 맞게 변화시켜 버린 Daishi Dance. 동양적인 발라드와 하우스 음악이 어우러졌을 때의 고조된 느낌을 한번이라도 느낀 사람들은 그가 원하는 대로 Daishi Dance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밖에 없다.
Daishi Dance는 거의 10년 동안 파티 기획도 같이 하는 DJ로 어떤 음악이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어떤 디자인이 눈에 잘 띄는지를 경험을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그에게 음악이란 온 몸의 혈관을 타고 흐르며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그가 만들어 낸 음악은 귀로 먼저 들리기도 전에 심장에 먼저 와 닿아 가슴을 감동시키고 온 몸을 전율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