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당신이 마주하게 될, 단 하나의 매혹적인 존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014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충무아트홀 개관 10년 기념 자체제작 작품!
2014년 3월,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매혹적인 그가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프랑켄슈타인”
시대를 뛰어넘은 고전의 위엄,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
그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호흡과 완벽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웅장한 무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음악이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것이다!

2014년 3월 충무아트홀, 한국 최고의 캐스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과 마주 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2월 17일, 당신의 심장과 맞바꿀 단 하나의 운명으로 기억 될 2014년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들이 베일을 벗는다

줄거리

“신을 믿어 지독하게. 하지만 그건 축복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주를 통해서지.
만약 신이 없다면 누가 이 세상을 이런 지옥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전쟁터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된다. 빅터의 확고한 신념에 감명받은 앙리는 그의 실험에 동참하지만 종전으로 연구실은 폐쇄된다. 제네바로 돌아온 빅터와 앙리는 연구실을 프랑켄슈타인 성으로 옮겨 생명 창조 실험을 계속해 나가는데,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나고 피조물이 창조되지만 홀연 사라지고 만다. 3년 후, 줄리아와의 결혼을 앞둔 빅터 앞에 괴물이 되어버린 피조물이 나타나는데……

“교만한 창조주여, 그 동안 내가 겪은 세상을, 불행을 그대로 돌려주리라.”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괴물. 애증의 복수가 시작된다.

캐릭터

빅터 프랑켄슈타인 | 철학, 과학, 의학을 아우르는 천재. 강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

앙리 뒤프레 | 의협심이 강하다. 전쟁에서 빅터를 만난 후 빅터의 실험에 매료되어 연구의 조력자로 나선다.

줄리아 | 빅터의 약혼녀. 어린 시절 빅터와 만난 친구이자 연인

엘렌 | 빅터의 어린시절 비밀을 간직한 여인. 늘 불안한 사건들 곁엔 빅터가 있음을 간파하고 빅터를 두려워한다.

슈테판 |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 빅터의 괴이한 행동을 불만스러워 한다.

룽게 |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집사. 빅터가 어렸을 때 만나 보모처럼 보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