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년 희망찬 시작을 염원하며
아름다운 노래와 천상의 목소리로 새해의 희망을 선사합니다.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신영옥
1990년 메트로폴리탄 콩쿨에서 우승 후 성악가들에겐 꿈의 무대라 불리우는 오페라 하우스, 세계 오페라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세미라미데>로 데뷔, 이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사랑의 묘약’을 공연(‘아디나’ 역에 캐슬린 배틀과 더블 캐스팅됐다)하는 등 전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질다(베르디 ‘리골레토’ 中)와 루치아(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中)로 이름을 떨치며 세계무대에 한국을 알린 그녀가 2014년 희망을 울릴 신년 콘서트를 펼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세계의 클래식 평론가들이 인정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
지휘자 제임스 러바인, 제임스 콘론, 넬로 산티, 에도아르도 뮬러, 플라시도 도밍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라몬 바르가스, 롤란도 비야손, 레오 누치, 새뮤얼래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한 신영옥. 어릴 적에 무용을 했던 그녀는 여느 오페라 가수보다도 동선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노래 뿐 아니라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 프로급 몸가짐은 세계의 오페라 연출가들이 신영옥을 선호한 또 하나의 이유였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날을 위한 시즌 송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펼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