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1월 23일(목)부터 앵콜 공연 개막 확정!
박호산, 송용진, 김재범, 최재웅 등 총 12명의 새로운 게스트 배우 합류!

2013년 11월 개막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 공연을 확정, 1월 23일(목) 부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극 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으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을 통해 신선한 감각을 보여준 민준호가 연출을 맡았으며, 우상욱, 진선규, 홍우진, 정선아, 김지현 등 ‘간다’ 소속 배우들과 노진원, 김늘메, 오용, 최대훈, 임기홍, 원종환, 김대현, 김남호, 윤나무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14명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1월 23일(목)부터 2월 23일(일)까지, 단 4주간만 만나볼 수 있는 앵콜 공연에는 ‘간다’의 윤여진, 차용학, 조현식, 박정민, 임혜란, 백은혜, 김보정, 안정윤과 더불어 박호산, 송용진, 김재범, 최재웅, 박정표, 박훈, 박은석, 임철수, 최성원, 김성일, 박정호, 이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줄거리

북쪽에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거의' 미국이라기 보다는 '거의' 캐나다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올모스트, 메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사실 '거의' 존재한다고 할수도 없죠. 그 곳 주민들은 정돈된 상태가 아니라서 그 마을 이름을 'Almost (거의)' 라고 부릅니다. 북쪽 하늘에 별들이 맴돌던 어느 추운 금요일 밤, 올모스트 주민들은 희한한 방식으로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이별하기도 합니다. 무릎은 멍들고, 가슴은 찢어집니다. 사랑을 잃고, 되찾고, 혼돈스럽습니다. 올모스트, 메인 사람들의 인생은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