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속인 건 나의 욕망”
왜곡된 환상과 사랑에 빠진 남자, 그리고 그의 연인 나비!

M. Butterfly

2012년, 최고의 화제작 !
끊임없는 재공연 요청으로 2014년 3월, 드디어 앵콜 공연!

★★★ 해외 공연 수상 내역 ★★★
1988년 2월, 워싱턴 The National Theatre 초연

1988 Tony Awards 최고 작품상, 연출상, 주연상, 조연상 수상 및 3개 부문 노미네이트
1987~ 1988 Drama Desk Awards 최고 신작상, 연출상, 배우상 수상 및 3개 부문 노미네이트
1987~ 1988 Outer Critics Circle Awards 최고 작품상, 극작가상, 신인상 수상
1988 Pulitzer Prizes 최고 작품상 노미네이트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배우의 세기의 러브 스토리!
1986년,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경극 배우 사이에 벌어진 충격 실화!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와 경극 배우 ‘쉬 페이푸’의
20여 년간의 기묘한 관계를 그린 작품.
상상을 뛰어넘는 충격적 반전이 매혹적이 20세기 최고의 문제작.

사랑이란 이름의 환상에 사로잡힌 남자.
그리고 그 욕망이 만들어낸 그의 연인 ‘나비’
1964년 중국 베이징.
프랑스 영사관 직원 ‘르네 갈리마르’는 오페라 나비 부인의 여주인공 ‘송 릴링’의 도도하며 우아한 자태에 매료된다. ‘송’과의 만남이 계속 될수록 예전엔 미처 몰랐던 자신의 남성성을 확인하며 그녀와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자신이 누리던 모든 것을 버리고 그녀와의 사랑을 선택한 ‘르네’는 어느 순간 국가 기밀 누설죄라는 중대한 사건의 한 가운데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