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골목 상권 살리기 전도사
전국을 누비며 골목콘서트를 열고 있는
일기예보 나들의 대구 첫 단독콘서트

90년대 문화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다시 재조명 받는 현 시점!
응답하라!! 일기예보

90년대 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던 일기예보 음악의 추억과 향수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감동의 공연을 펼친다. 일기예보 시절의 히트곡 좋아좋아, 인형의 꿈 등을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나들 2집의 수록곡 등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기분 좋은 리듬과 멜로디로 삶의 깊이를 담아 낸 일기예보 나들의 대구 콘서트
서정적인 사랑의 노래와 인생을 향한 희망의 노래로 행복한 에너지 얻어가세요~

가수 나들은 1993년 일기예보로 데뷔해 이후 1995년 3집앨범 '좋아좋아','인형의꿈'으로 가요계 충격 전선을 몰고 왔던 실력파 듀엣 일기예보 리더로 활동했다.
당시 듀엣가수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던 일기예보는 리더 나들의 갑작스런 간경화 발병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기나긴 투병 시절끝에 솔로가수로 컴백했다. 특히 탄탄한 음악서 카리스마로 수많은 공연을 통해 청중을 압도하며 일기예보 2집을 제외한 5집까지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10여년간 기나긴 투병생활중에도 음악의 끊을 놓지 못하고 솔로앨범 1집을 발매하며 기적적인 간이식 수술을 받아 음악인생에 복귀했다.
이번 발매된 나들 2집 '퍼니러브'앨범은 투병중 발매했던 솔로앨범 1집과 이후 발매했던 미니앨범중 주옥같은 곡만 선별해 담아냈다. 현재 가수 나들은 한달에 두차례 '골목콘서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가게에 찾아가 무료 콘서트를 열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총 28회차 진행된 골목콘서트는 골목 상인들을 위로하고 인디 뮤지션들에게 공연의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방송3사를 비롯 각종 언론에 소개되는등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방천시장 일대에 있는 Art Factory 청춘 소극장도 그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