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DCF대명문화공장 개관작 선정 & 연장 공연 돌입!!
오는 2월에 완공되는 DCF대명문화공장은 컬처사업에 활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명그룹에서 기획 운영하는 극장으로 대학로의 중심지에 세워지는 만큼 시공 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뮤지컬 <아가사>는 그 개관작으로 선정되어 3월 1일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죽음의 공작부인’, ‘살인의 여왕’ 등의 칭호를 받는 아가사 크리스티!
1926년 12월, 실제로 실종되었던 그녀의 이야기가 공연으로 재구성된다!
아가사 크리스티 본인도 죽을 때까지 언급하지 않고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실종 열 하루 동안의 기억.
한지안 작가의 글과 허수현 작곡가의 음악으로 재탄생 된다.

PD김수로 + 연출 김태형, 공연 계에 가장 핫 한 두 사람이 만났다!!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등 탄탄한 실력과 보장된 연기력을 갖춘 신뢰 가득한 캐스팅!!
공연 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수로 PD와 <모범생들>, <히스토리 보이즈> 등 매 작품마다 간결하면서도 기발한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태형 연출이 손을 잡아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만족시킬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등 탄탄하고 검증된 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팀은 작품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더욱이 높이고 있다.

줄거리

1953년, 그린웨이의 저택에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추리 소설 계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어느 날 그녀 앞에 오래 전 그녀를 따르던 레이몬드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잊고 있었던 27년 전 겨울로 격정적인 여행을 떠난다.

1926년 겨울 열 하루간 실종되었던 아가사 크리스티.
열하루 후 나타난 그녀는 그간의 일을 기억 못하고 평생 동안 그 일을 누구에게도 언급하지 않았다!

열 하루 동안의 미궁 속에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