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서사적 영국 인디 록의 재탄생,
조이 디비전(Joy Division)과 토킹헤즈(Talking Heads)를 잇는 새로운 사운드
화이트 라이즈(White Lies) 내한공연 

고딕의 감성과 팝 차트의 대중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

“21세기 조이 디비전”으로 불리며 탄탄한 경력을 쌓고 있는 런던 일링 출신의 록 밴드 화이트 라이즈(White Lies)가 2014년 3월 19일 (수) 오후 8시 예스24 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해리 맥비(Harry McVeigh, 보컬, 기타), 찰스 케이브(Charles Cave, 베이스, 가사),
잭 로렌스-브라운(Jack Lawrence-Brown, 드럼, 키보드)으로 결성되어 있는 화이트 라이즈는 싱글 앨범 [Unfinished Business]와 [Death]의 발매와 동시에 음악계를 흥분시키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2009년 발표한 정규 음반 [To Lose My Life...]는 영국 앨범 차트 1위, 1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라는 대성공을 거두며 ‘2009년 모조 어워즈’와 ‘Q어워즈’에서 신인상을, ‘2009년 브릿어워즈’에서는 비평가상을 수상하였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탁월한 평가와 성적을 거두며 현재까지 영국에서 촉망 받는 젊은 밴드로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작년 화제가 되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CITYBREAK”의 무대를 통해 한 차례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날의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국내 팬들에게 이번 단독공연 소식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