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즐거운 썸머 뮤직 콘서트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함께 음악 공부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여름 음악 콘서트가 열립니다. 무더운 여름, 개학에 대한 부담감에 잠 못 이루고 밀린 방학 숙제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영 파워의 대명사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2008년 8월25일(월) 오후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모든 불안을 한 꺼 번에 날려버릴 썸머 뮤직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를 시작으로 북구의 쇼팽이라 불리는 그리그가 덴마크 문학의 창시자 홀베르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홀베르그 모음곡>을 연주하여 귀에 익은 음악으로 청소년들의 클래식에 대한 거부감을 날려버리며, 후반에서는 비발디, 피아졸라, 차이코프스키 세 작곡가들이 만든 각각의 사계 중 <여름> 부분들만을 골라 들려줍니다. 특히 사계에 관한 언급이 나올 때 마다 흔히 비교되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한 무대에서 비교하며 들을 수 있어 다양한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고, 피아졸라의 사계 중 <여름>은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예술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협연으로 이루어집니다. 젊은 연주자들의 신나고 시원한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교수의 명쾌한 해설로 이루어질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썸머 뮤직 콘서트>는 2008년 여름 방학 최고의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