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국악짱! 재미짱!의 이름으로 8월 11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종합선물셋트 같은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국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소년 음악회 ‘국악짱! 재미짱!’ 에서는 타악퍼포먼스그룹 공명이 들려주는 “공명유희”, “흥”, “보물섬”을 통해 신명나는 국악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영상과 함께하는 게임 OST로 “마비노기”,“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을 들려주는 이색적인 시도가 함께한다.
게임 속에서 접하던 게임 음악을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국악을 접하는 이들에게 친근하고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님께 적극 추천하는 이번 공연은 웃찾사에서 “안팔아~”로 유명한 개그우먼 ‘정주리’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공연을 감상하는 가족 관객들에게 행복하고 알찬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