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A sexy, explosive new musical that explores the complications of love.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된 가장 HOT한 뮤지컬!
2013년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뮤지컬 <머더발라드> 2014년 대학로에서 앵콜로 돌아온다!
기존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 위 바석과 그곳을 넘나드는 스페셜한 무대!
눈앞에서 보는 생생하고 리얼한 무대가 펼쳐진다!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 파워풀한 섹시 ROCK 음악!
최고의 공연프로듀서 김수로와 이재준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정헌재 안무의 조합!! - 김수로 프로젝트 7탄

TOM
“그 누구라도 누구도 당신이 될 순 없어… 내게 네가 필요해.”
SARA
“햇살보다 눈부신 건 당신뿐… 난 당신에게 빠져 있어요…”
MICHAEL
“약속할게요. 거짓없이 당신을 지키겠다고... 가까이서 지켜줄게요...”
NARATOR
“제가 부르는 비극을 들어봐요.”

줄거리

뉴욕에 사는 사라와 톰은 어린 시절에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한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식는 법. 탐은 사라에게 실증을 내고는 이별을 고한다.

한편, 사라는 실연의 상처로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시를 전공한 로맨티스트 마이클을 만나게 된다.

마이클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사라를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주고 둘은 사랑을 넘어 결혼에 골인한다.

마이클과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사라.

사라는 그런 반복된 생활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육아와 가정생활에 지쳐가던 사라는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던 톰을 떠올리게 되고, 급기야 그가 새로 오픈한 바에 찾아가고 만다.

사라와의 이별을 후회하며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던 톰은 다시 만나게 된 사라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결국 둘은 또 다시 사랑을 나누고 가선 안 될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의 후회는 깊어가고, 그와 동시에 톰의 집착도 더욱 깊어만 가는데.....

캐릭터

| “그 누구라도 누구도 당신이 될 순 없어… 내게 네가 필요해.”
사라와의 연애에서 실증을 느끼고 그녀에게 헤어짐을 고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사라를 만난 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게 된다.


사라 | “햇살보다 눈부신 건 당신뿐… 난 당신에게 빠져 있어요…”
탐과 3년 동안 열애를 했지만, 긴 연애에 지쳐 결국 헤어진다. 그 뒤 다정다감한 마이클을 만나 결혼하지만 가사일에 지치며 외로움을 느낀다. 우연히 옛 연인 탐과 재회하며 불륜을 저지른다.

마이클 | “약속할게요. 거짓없이 당신을 지키겠다고... 가까이서 지켜줄게요...”
탐에게 상처받은 사라를 만나고 따뜻하게 감싸준다. 결혼 후 힘들어하는 사라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나레이터 | “제가 부르는 비극을 들어봐요.”
전체적인 극 내용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