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또 한번의 봄...

마음에 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또 한번의 봄이 다가옵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습니다...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비가 마음을 적셔주면...
그러면...
이 추위가 사라질까요...

봄비처럼 다가온...
나의 따뜻한 인연들과...
아홉 번째 일기를 시작합니다...
음악으로밖에 말할 수 없는...
그래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많은 말들을...마음을...
하나씩...하나씩...

2014년 3월 한정림